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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수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
  글쓴이 : 빼빼로     날짜 : 15-03-06 10:42     조회 : 2742    

안녕하세요?
저는 3개월간 콜럼버스에서 영어수련을 마치고 하산한 joy 라고...

처음에 저는 미국연수를 생각했었고, 그 이유가,, 필리핀은, 대부분 나이 어린 사람들이 많이 간다고..

근데, 와보니 굉장히 다양한 연령대가 포진되어 있어서, 물론 어린 친구들도 많은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적어도 나이가 많아서.. 어쩌구저쩌구 이런 느낌은 받은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니, 저처럼 나이가 조금(?) 있는 분들, 걱정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영어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인터넷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 헤메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연수후기를 쓰자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연수를 계획하시고 계실 분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도요...
그때 그 행복했던 순간을 상기하며 필리핀 연수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을텐데여*^^*
이글을 남깁니다.


필리핀 오기 전 정보를 얻으려고 인터넷 검색 참 많이 했었는데..

제가 듣고 싶었던 답을 찾기는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제가 제일 궁금했던 부분이,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필리핀에 연수 오면 영어가 늘 수 있을까?

바로 요 부분이예요. 또 많은 친구들로부터 많이 질문 받은 부분이기도 하구요.

남들 다 갖고 있는 토익.. 점수가 생각보다 잘 나온 게 이유인거 같기도 한데여,

어쩃든, 사람이란 늘 해답은 본인이 쥐고 있지만 가끔은 남을 통해 확신을얻고 싶어하니까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요런 부분이예여.

첫번째, 목적(초심)을 잊지 말 것
제가 느낀 콜럼버스는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공부 실컷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전부 갖춰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도,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으면, 모두 필요가 없는 것들이죠.

본인이 원하기만 하면, 풀로 8시간 수업 다 들을 수 있구여,

수업 시간 외에도 얼마든지 더 공부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필리핀,, 이 나라는 영어 공부하기에도, 놀기에도 참 좋은 곳인지라..

많은 학생들의 큰 목적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까마득히 잊혀져가고, 나중에 후회하다보면 떠날 날이 다가와 있다는 거.. 많이들 경험하셧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시 충고를 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필리핀에 자신이 왜 왔는지를 늘 잊지 마세요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늘려야 한다면 공부에 집중하는 것, 꽤 괜찮잖아여~ 뿌린만큼 거둔 다는말...꼭 적용되더라구여.


두번째. 학교에서 제공하는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할 것
필핀 영어의 장점중의 하나는 1:1 수업이죠. 물론 자신과 맞지 않는다면 1:1 선생님은 언제든 바꿀 수 있지만 너무 자주 바꾸다 보면 수업에 지장이 올 수 도 있어요.. 선생님과의 의사소통, 정말 중요하거든요. .
늘 자신이 공부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원하는게 무엇인지 요구하시고, 맞춰나가시는 것이 중요해요.  
제가 아는 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학생을 위해 맞춰 줄 능력과 소양이 있으니까요.



학교에서는 월말마다 레벨업 시험을 보는데,

레벨이 떨어질까봐 혹은 여행간다고.. 안보시는 분들도 간혹 보긴 했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꼭 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레벨업 전엔 시험 준비한다고 평상시 보다 공부를 더하게 되고, 시험후엔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뭔지 알 수 있으니까요
영어시험이 스트레스이기도 하지만, 기업체 면접대비나 시험(요즘은 토플, 텝스, 토익) 모두
speaking
writing 시험을 보고 있고 비용도 만만치 않잖아요
그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익숙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분명 도움이 많이 되실꺼예요...


참고로 발음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제 경우에는 영어선생님이 되실께 아니시라면..
WTO
FTA 같은 국제회의에서도 미국, 영국식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해요.
각국의 협상 대표들도 자기나라의 고유의 억양을 가지고 의사표현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얼마나 자신있게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냐는 거 아닐까여?!!
발음이 좋으면 금상첨화이지요. 원하면 선생님께 발음을 집중해서 배우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요.
그치만 발음은 효과를 빨리 보기도 어렵고, 비싼 수업시간보다는 아침이나 한가한 시간(하루에 10분씩만)을 쪼개서 노트북 등을 이용해서 영어구문을 녹음해서 듣는 것도 괜찮데여^^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지만^^;;

 

어디까지나 제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빨리 찾는 것이 제일좋을 것 같네여^^

세번째,필리핀에서 한국을 찾으려 하지 말 것.
필리핀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도 또 다른 배움이 되실꺼예요...
또 사람에 따라서는 한국과 비교해서 음식이나 시설이 맘에 들지 않을 수 있지만,
모든 한국학생들이 연수를 갈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점과 주변에서 어려운 필리핀 사람들을 눈여겨 보신다면
불평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부끄럽게 여겨질 때가 있답니다.
필리핀 사람들 입장에선 한국의 연수생들은 모두 선택받은 사람들로 보이지 앟을까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물을 대하면 기쁨이 두배.. 결국 자신에게도 득이 오리라 생각됩니당~.

네번째. 외국에 가면 내가 외교관...
외국인들은 나를 통해 한국을 느끼고 한국인을 평가합니다.
동남아권에서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필리핀 사람들은 아직까지는 대부분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지만
무심코 한 행동이 그들한테 상처가 될 수 있어요(특히 돈자랑)
그들을 존중하면서 우정과 추억을 쌓으시길...

저를 포함해 저랑 친했던 한국으로 온 콜럼버스 졸업생들이
필리핀이 그립다고 많이 들 그러고 있지요...모쪼록 콜럼버스 연수생분들이 영어실력도 부쩍 늘고
필리핀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선생님들과 늘 친절하게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던  매니저님께 감사 드립니다.


관리자   15-03-06 16:28
안녕하세요.^^ 조이...
잘 지내고 있어요?
정말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정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처음올때보다 영어실력이 정말 부쩍 늘어서 갔지요.ㅎㅎ

한국은 아직도 많이 춥다고 들었어요.
여긴 낮에는 아직 덥지만 밤에는 시원하답니다.
날씨도 딱 좋고 나들이 가고 싶은.ㅠㅠ

이제 막 한국에 간지 얼마 안되서 바로 오라하긴 그렇고
시간될때 한번 놀러오세요.
제가 망고쉐이크 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