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럼버스 어학원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ENGLISH JAPANESE | CHINESE | TAIWANESE 로그인 | 회원가입 | CONTACT US |  SITEMAP
 
 
Home > 게시판 > 자유게시판 & 연수후기
   
  안녕하세요. 혜나입니다.
  글쓴이 : 혜나     날짜 : 15-05-21 13:19     조회 : 2889    

안녕하세요. 혜나 입니다. 막상 글을 쓰려니 어색하네요. ㅎㅎㅎ

콜럼버스에서 공부를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을 마치고 이제 한국에 왔네요. 한국에서 휴학하고 한 학기를 남기고 떠나온 연수생활이라 정말 많이 고민하고 결정했었지요. 필리핀 콜럼버스 학원 근처에 살고 계신 엄마 친구 분 소개로 콜럼버스를 알게 되었고 주저하다가 마지못해 가게 된 콜럼버스 ! 결과를 먼저 말하자면 정말 만족한 시간을 보냈고, 실력향상은 물론 제 영어실력에 대해 냉정히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먼저 다른 학원에 비해 주중 외출 불가(특별한 사정이 있으면 허락 맞고 가능), 패턴클래스 등 공부할 의지가 있으시면 영어에 대해서 콜럼버스는 다 준비되어 있어요 외국까지 나와서 공부하는데 열심히 해야지요. 주중에 열심히 공부하고 주말에는 외출해서 놀아도 충분하니 죽어라 열공해야지요.

필리핀을 떠나기 전 발음을 가장 많이 걱정했는데 콜럼버스에서 공부하면서 선생님 발음 이상하다 생각해 본 적 없어요. 무엇이든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주고 실력이나 발음에 대해서 제가 가진 편견이 얼마나 잘 못 되었는지 알았어요, 날씨도 3,4,5 월만 덥지 그렇게 덥지도 않아요, 사실 제가 필리핀 간다 하기에 어머니 아버지는 치안에 대해서 많은 걱정을 했는데 막상 가보니 전혀 걱정하는 이유를 모르겠던데요. 가끔 놀러 갈 때 한국 사람을 신기하게 쳐다보는 경우는 있어도 시내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다녔고, 오히려 기숙사에 아는 학생은 택시에서 지갑을 빠뜨렸는데 택시 회사 연락하니 운전 기사가 기숙사 앞에까지 갔다 주었어요. 고맙다고 사례를 하니 안 받으려 하는 것 계속 주니 받드라구요.

무엇보다 콜럼버스에서 가장 만 족 했던 것은 기숙사 시설하고 음식 이였어요. 기숙사에서 월,,금 빨래 청소를 해주고 신축 기숙사라 깨끗해서 모기도 거의 없어요. 그리고 한국식으로 먹을 수 있는데 필리핀에서 한국음식 다양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정말 감사 했어요. 무엇보다 음식 만들어주는 헬퍼들이 다들 친절하고 착해서 음식도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보고싶네요 친하게 지냈는데...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에 대해서 몇자 적어 볼께요.

누구나 그렇듯이 저는 문법 ,단어는 좀 알아도 말은 안되는 전형적인 한국식 영어교육을 받은 사람인데요. 이제는 영어회화가 필수인 시대라 회화가 절실히 필요해서 선택한 필리핀 연수 여서 저는 학원에서 시키는 데로 매일매일 영어패턴을 통문장 암기 하는데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말할 때 확실히 빨리 말할 수 있게 됐구요. 일대일로 하루종일 수업하다보면 말하기 싫어도 계속 해야하기 때문에 실력에 늘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학생은 누구나 학원에서 스피치를 해야 하는데 그때 했던 스피치도 정말 제게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스피치를 준비하는게 부담도 되고 걱정 했는데 그리고 외우기 힘들어서 고생했는데... 한번 머리속에 외운 이후에는 스피치때 썼던 표현들이 자동으로 입에서 나오고 응용해서 다른 표현으로 쓸수도 있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들 앞에서 영어로 발표하는 경험도 좋았던 것 같아요. 모든게 그렇듯 준비 할 땐 힘들어도 지나고 나면 그 힘든 시간들이 다 내 실력으로 남드라구요.  

이제야 글을 쓰지만 많은 분 들 감사드려요. 막상 필리핀에 가려니 가기 주저했는데 끝마치고 보니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떠나기가 싫었어요. 원장님! 늘 물심양면으로 돌봐주시고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늘 감사했어요. 공부할 마음이 있는 학생들에게 최대한으로 지원해주려 노력하시고 덕분에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모르는 문법도 친절히 설명 해주시고... 그리고 같이 생활하고 공부했던 사람들 가족처럼 지내서 너무나 행복했어요. 언제나 친절하고 상냥한 선생님들... 다 오래도록 그리워 할 것 같아요. 헬퍼들, 매일매일 따뜻하게 맞아주던 그 얼굴들이 넘 그리울 것 같아요  

저도 다음 달에 캐나다 가는데 만약에 콜럼버스에서 공부 하지 않았다면 캐나다 갈 용기가 생길까 하네요. 캐나다도 원장님이 소개해주시는 한국인 댁에 가요. 콜럼버스와 인연은 백번 잘한 선택이라 생각되요.  제기 머물렀던 동안 신세진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후기를 마칩니다.


관리자   15-05-22 10:01
안녕하세요 혜나 !  잘 지내지요?  여기 있는 동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언제나 성실하게 변함 없이 초심을 유지 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잘 해주어서 고맙게 생각 합니다. 한국 가서도 선생님들 하고 꾸준히 연락 한다니 가끔 선생님에게 소식 잘 듣고 있어요.  곧 캐나다 가는데 거기서도 여기에서 처럼 잘 하리라 믿습니다.  캐나다는 여기처럼 식사 빨래 청소를 해주는 것이 아니라 많은 부분을 혼자 해야하니 불편 할 수 도 있지만 공부가 목적이니 잘 극복하고 잘 하리라 믿어요. 앞으로도 틈 나는 데로 자주 연락하고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마워요~~~ 항상 건강 하세요.